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난징 전투 (문단 편집) ==== 마쓰이 대장의 특별지시 ==== 일본군은 탕성즈가 배치한 중국군 2개군, 4개 사단으로 구성된 최외곽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난징을 포위했다. 이미 일선의 사단들의 군기 이완을 인지하고 있던 마쓰이 대장은 이미 12월 5일 각 사단의 각각의 입성을 막는 것을 지시했고 이이누마 마모루 참모장도 성벽에 일장기를 꽂는 것을 금하며 각 부대의 입성을 금지한다는 지시를 보내는 등 일선 부대의 통제에 힘쓰고 있었다. 장제스가 난징을 빠져나간 12월 7일, 난징 함락이 목전에 있다고 판단한 중지나방면군은 <남경성 공략요령>, <남경 입성후의 처리>, <남경성 공략 및 입성에 관한 주의사항>을 예하 부대에 하달했다. 엄격히 선발된 군기가 확립된 부대만 난징에 입성시켜 나머지 사단은 성외에 주둔시켜 중국인들의 피해를 막을 것을 촉구한 중지나방면군의 지시는 다음과 같다. ||하나, 황군이 외국의 수도에 입성하는 유사 이래의 성사를 앞두고, 오래도록 역사에 남겨야 할 업적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사건이 될 것을 감안해 정정당당하게 장래의 모범이 될 마음가짐으로 각 부대의 난입, 우군과의 싸움, 불법행위 등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하나, 부대의 군기풍기를 특히 엄숙히 하고, 지나군민으로 하여금 황군의 위풍에 존앙 복종하게 하고, 적어도 명예를 훼손하는 것같은 행위가 절대 없도록 한다. 하나, 입성부대는 사단장이 특별히 선발하기로 하고, 미리 주의 사항 특히 성내 외국권익의 위치 등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절대로 과오가 없도록 하며 필요하면 보초를 배치한다. 하나, 약탈행위를 저지르고, 또 부주의로라도 불을 내는 자는 엄벌에 처한다. 군대와 동시에 다수의 헌병, 보조헌병을 입성시켜 불법행위를 적발하게 한다.|| 불행하기도 [[마쓰이 이와네]]의 이러한 지시는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폐결핵으로 와병한 마쓰이를 대신해서 공성전을 지휘하던 야스히코 친왕은 "난징 공격의 통제선 같은 것은 굳게 지킬 필요는 없다."따위의 소리를 지껄이며 날뛰고 있었고 무엇보다 마쓰이 본인의 무리한 난징 공격에 그 원인이 있었다. 12월 7일 시점에서 난징을 포위한 일본군은 7만에 달했는데 그들을 관리할 헌병은 '''17명'''이었다.(...) 그리고 그간 난징으로 진격하면서의 불법행위도 전혀 단속하지 않고 오히려 부추긴 것이 일본군 지휘부였는데 난징에서만 이들이 갑자기 신사적으로 변할 리 만무했다. 게다가 중국군의 청야 작전 때문에 난징 밖에서 식량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일본군은 통제를 무시하고 마구 난징 안으로 난입하기에 이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